메이플에서 헤네시스에서 더 이상 머무르지 않고 싶으시다고요? 이번에는 빅토리아 아일랜드에서 헤네시스를 졸업하고 가야 하는 페리온의 몬스터들을 알려드립니다
스텀프. 나무 밑동을 닮은 몬스터. 느린 이동속도로 만만해보이긴 하나 의외로 체력이 많아서 초보유저들을 당황케 하는 몬스터. 그러나 페리온에서는 가장 약합니다
다크 스텀프. 스텀프의 업그레이드 된 몹. 스텀프보다 체력이 많으며, 스텀프는 타격시 철퍽철퍽소리가 나는데 반해 이 몬스터는 깡깡소리가 납니다엑스텀프. 엑스와 스텀프를 이어붙여 만든 이름으로 추정. 엑스는 Axe라서 도끼라는 뜻으로, 스텀프보다 강하며 이동속도도 빠릅니다. 과거에는 전사가 올힘(STR)을 올리면 망캐라고 욕을 먹었는데, 그 이유는 민첩(DEX)을 올리지 않으면 엑스텀프 이상의 몬스터들은 MISS가 났기 때문입니다. 이 몬스터도 초창기때 전사올힘을 찍은 전사는 미스가 나서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다크 엑스텀프. 과거 2000년대 중반에는 2차전직을 하기 전에는 이 몹을 사냥하기 까다로웠는데, 엑스텀프는 그냥 그저 그랬지만 다크 엑스텀프부터는 체력이랑 레벨이 급격하게 올라가서 2차전직을 하고 나서 이 몹을 잡기를 유저들이 추천들을 했습니다와일드보어. 멧돼지를 닮은 이 몹은 과거 중렙 이상의 위엄을 자랑했고, 구메이플의 랭킹1위 타락파워전사님도 와일드보어의 땅이라는 곳에서 이 몹을 사냥하여 200을 달성하였습니다
파이어보어. 바비큐색 멧돼지를 닮은 이 몹은 와일드보어의 상위호환 몬스터로서, 엄청나게 극악의 확률로 엘리니아의 아르웬이 잃어버린 반짝이는 유리구두를 득템한다고 합니다